뉴욕증시, FOMC 앞두고 침체 우려 확대…파산설 카바나 42%↓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기 침체 공포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면서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p(0.00%) 오른 3만3597.9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34p(0.19%) 하락한 3933.9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34p(0.51%) 떨어진 1만958.55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나스닥은 4거래일째 내림세다. 내년 미국이 경게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신호가 잇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