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비닐까지… 커피프랜차이즈 위생 백태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이 유통기한 등 위생문제로 4년간 400번 이상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이 식품의약품의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프랜차이즈 위생단속 적발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상위 11개 커피 프랜차이즈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는 403건에 달했다.연도별 적발 횟수는 2013년 87건, 2014년 94건, 2015년 88건, 2016년 92건, 올해 상반기 42건으로 연평균 90.25회 가량 적발됐다.전체 403건에서 ‘카페베네’ 적발횟수는 99건으로 24.6%에 달했다.탐앤탐스 64, 이디야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