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배당절차 정관 개정…‘배당액 알고 투자 가능해’
내년부터 투자하는 기업의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절차가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의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상장회사가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을 마쳐서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진행한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현재까지 636개의 상장 회사가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을 마무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법 유권해석 및 기업별 정관 개정 등으로 기업이 결산배당시 주주총회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