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랑의 온도는 뜨거웠다
경북 경주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액을 훌쩍 넘어선 6억5000만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시는 31일 경주역 광장에서 70일 동안 진행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성금 모금에 힘썼다.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이웃사랑의 온정을 모아 나눔의 불씨를 지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방송 모금 캠페인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나눔 리드로 가입하는 등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