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57년 만에 대구 산격동 뜬다
권기웅 기자 =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0일 예천군에 소재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로 이전햐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이 청사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외 4개 기관(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입주했다. 신청사는 2019년 1월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연 면적 1만427㎡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이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상 5∼6층을 사용한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963년 창설,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자리 잡은 후, 1982년 대구광역시위원회가 신설·분리됐다. 이후 1998년 현재의 24개 구&midd...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