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와 ‘포스트 코로나 저소득층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ㆍ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나눔 릴레이를 벌일 당시 500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1666세대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포스트 코로나 저소득층 지원에 나서 42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844세대에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이 받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당초 계획된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단체 포상식’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돼 창원시를 통해 전수됐다.
◆BNK경남은행, ‘2020 함안상공대상(지역공헌 부문)’ 수상
BNK경남은행이 함안군 상공업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함안상공대상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고영준 상무는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함안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박계출 회장으로부터 2020 함안상공대상(지역공헌 부문)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봉사ㆍ기부ㆍ자선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공헌사업을 통한 수익 환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함안지역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824억원의 11.8%인 221억원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지출, 이 가운데 상당액을 함안군에 투입ㆍ기탁했다.
또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음악회, 함안역 꽃축제, 군민건강걷기대회, 함안예술제 등 함안군이 주관ㆍ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해왔다.
한편 2020 함안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BNK경남은행 외에 ㈜옥산아이엠티와 일운환경산업이 각각 경영부문과 근로부문 2020 함안상공대상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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