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이후 KDB 산업은행과 협업해 경남지역에서 매년 KDB NextRound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년간 KDB NextRound를 통해 경남 지역 내 창업기업 9개사와 투자자 100여명이 모여 경남지역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IR(투자제안)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센터가 KDB NextRound에 참여한 보육기업에게 직접 투자하며 사업의 취지에 맞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동형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지방에 소재한 창업기업이 투자유치에 열악해 산업은행과 협업한 KDB NextRound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센터는 투자 연계 뿐 아니라 직접투자를 활발히해 창업기업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KDB NextRound에 참여했던 창업기업 ㈜킥더허들(김태양)에게 시리즈벤처스(유)와 협업해 2.5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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