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2020 LINC+ 산학협력페스티벌' 21~24일 개최 

[경남대학교] '2020 LINC+ 산학협력페스티벌' 21~24일 개최 

기사승인 2020-12-17 06:10:5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0 LINC+산학협력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 LINC+사업단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산학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조관 1층 평화홀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다채로운 산학교육의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한다.


총 4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2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PBL교육법 ▲이공계 리빙랩 우수사례 ▲LINC+사업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영상 등 경남대 LINC+사업단의 우수성과 소개가 진행된다.

22일에는 ▲인문사회기술융합사업 우수사례 ▲캡스톤디자인 교수법 ▲코로나19 시대의 AR/VR의 가치와 필요성 ▲청년 창업가 성공스토리 등 산학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23일에는 한 해 동안 경남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한 창의융합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바지혁신프로젝트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비디오레포팅 경진대회 ▲창업경진대회 ▲현장실습 수기‧일지 공모전 등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24일에는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남대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스마트공장 캡스톤디자인 ▲비디오레포팅 ▲창업우수성과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등의 수상작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LINC+산학협력페스티벌의 온라인 전시관은 경남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최호성 교수,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재능교육’ 번역 출간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최호성(대외부총장) 교수가 창의성과 영재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 도널드 트레핑거(D.Treffinger)와 그 동료들의 책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재능교육’(교육과학사, 2020) 역서를 출간했다.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재능교육-인공지능(AI)시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원저자인 트레핑거 교수와 연구팀이 창의성과 영재교육 분야에서 축적해 온 재능교육의 실천적 지혜와 경험들을 소개한 것으로, 교육자들이 학습자의 특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15가지 교육원리와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이 부각되는 요즈음, 이 책은 학습자 ‘모두’(all)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서비스로부터 조기입학·조기졸업 등과 같이 극히 ‘소수’(a few)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개별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모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는 재능개발 서비스들의 수준과 성격을 이론적으로 재개념화 하려는 것으로, 시시각각으로 펼쳐지는 각종 교육 활동들의 실천 의도와 목적을 성찰하게 함으로써, 재능교육 연구자와 현장 실천가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로 기대를 모은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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