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개방자원 확대 △정부24 이관자료 정비(공유누리 자원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서비스 만족도 등 총 5개의 지표에 대해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전국의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한 포털 '공유누리'에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시에서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 뿐만 아니라 통영관광
개발공사, 통영국제음악재단 등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자원까지 등록하는 등 총 225개의 자원을 이관·신규 등록해 시민편의를 더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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