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녀-명품녀’ 논란 방송사 책임 크다
"작가가 준 대본대로 읽었다" VS 자기 스스로 그런 발언을 했다" '4억 명품녀' 사건이 진실게임으로 비화되고 있다. 지난 7일 케이블 방송 엠넷(Mnet) ‘텐트 인 더 시트’에 출연한 김경아(24)씨는 13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억 명품 등 발언은 녹화 현장에서 작가가 준 대본대로 읽은 것”이라며 “엠넷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번 주 중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넷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김씨가 본인 스스로 그런 발언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한다는 태도다. 김씨는 방송 당시 “직업이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