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선엔 철통 보안… 조직개편엔 파워게임 양상도
이번 청와대 중폭 개편은 철통 보안 속에 이뤄졌다. 청와대가 그만큼 이번 인선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얘기다. 조직개편을 둘러싸고 파워게임 양상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청와대 인선과 조직개편 작업을 청와대 내 2∼3명의 극소수 인사에게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의 비선라인이 아니라 청와대 인사라인이 이번 인선작업을 주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인선작업을 하는 청와대 참모진에게 철저한 입 단속을 당부했다고 한다. 여의도에서도 인사 정보는 ‘설’만 무성했지, 사실로 드러난 것은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