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휴업기간 긴급돌봄교실 267개 확보
홍석원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조치로 세종 지역에서는 총 1711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이 이뤄질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3월 2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되는 긴급돌봄 수요를 파악한 결과 유치원은 669명 초등학교는 1042명이 각각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돌봄을 위한 총 267개의 교실을 확보하고 학교(원)장과 유치원 간호사,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