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테슬라 상장’ 알멕, ‘알짜 IPO’ 등극할까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기업 알멕이 올해 첫 이익미실현기업 상장 특례(테슬라 요건)로 IPO(기업공개)에 도전한다. 앞서 알멕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상장 종목의 당일 가격 제한 폭 확대가 적용되는 ‘첫 타자’ 종목들에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끈다. 그러나 상장 직후 유통가능성 물량이 다소 부담스러운 점이 투자에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멕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이후 6월말 코스닥 시...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