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상진 “주말 뉴스데스크 별로… 마초적”
MBC 오상진(30) 아나운서가 주말 8시 뉴스데스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시의성 떨어지는 TV 뉴스가 갈 길은 다양한 화면과 공손한 전달톤이라고 보는데 앵커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다”고 8시 뉴스데스크에 대한 시청 소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반응은 엇갈렸다. 오 아나운서의 의견에 동감을 표하는 네티즌 못지 않게 후배가 선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쇄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문제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