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송기현 “원전 내 이물질 많은데 한수원이 숨겨”
다수의 원자력발전소 증기발생기 내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으나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일부 내용을 주민과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숨겨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기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이물질 의심 물질이 존재하는 발전소는 총 10개로 총 22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월성 1호기가 총 148개 이물질이 발견돼 가장 많았으며 고리 4호기 26개, 한빛 3호기 15개, 신월성 1호기 13개, 한울 4호기 12개, 한울 5호기 4개, 한... []